일기장/일상다반사
2021. 7. 6.
잡담
코로나.. 망할 코로나 확진자가 일 700명을 또다시 넘어섰다. 심지어 대부분이 수도권이란다. 이런 상황이면 딱히 비가 오지 않더라도 집에 있는 편이 나을 것 같긴 한데.. 작년 한 해 격리되어있던 반발심리인지 괜히 더 밖으로 나가고 싶다. 나간다고 해 봐야 동네 커피숍 정도지만. 외출을 한 날의 아기 컨디션이 더 좋은 편이라서 귀찮아도 자주 나가려고 하고 있다. 개인위생에 최대로 신경 쓰고는 있지만 전염병이라는 게 나 혼자 조심한다고 다 피해지는 게 아닌지라 걱정이다. 아기를 데리고 나가야 하니 더욱. 8월부터 화이자,모더나백신 접종할 수 있다던데. 아무래도 그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. 잔여백신은 네이버 5곳 카카오 5곳을 예약했는데 알람만 주야장천 뜨고 번번이 놓치더니 이제 알람조차 자주 뜨지 않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