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장/일상다반사
2021. 6. 23.
애플워치 6세대 구매 VS 7세대 존버
애플 워치 7세대가 나오려면 넉넉잡아 3~4개월 정도 남았다. 사실 애플워치는 3세대를 사용했었다. 일 다닐 때 전화 알림이랑 운동 트래킹 등 나름 잘 활용했었고. 그런데 출산휴가에 들어가고 나니 이게 영 쓸 일이 없더라. 운동을 트래킹 할 만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, 핸드폰은 거의 손에 들고 있거나 옆에 있어서 알람 받을 일이 없고. 퉁퉁 부은 손발 때문에 액세서리류를 차고 있기는 영 거추장스럽고... 뭐 이런 이유. 그래서 당근 마켓을 통해 중고로 판매했다. 쓰던 습관이 남아서일까. 아기가 7개월이 다 되어가는 요즘, 애플워치 뽐뿌가 엄청나게 온다. 있다 없으려니 아쉬운 기분? 우선 아기를 보거나 아기가 자는 틈에 집안일을 해 두려니 핸드폰을 늘 가까이에 둘 수가 없다. 메시지나 앱 알림, 알람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