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2023. 10. 12.
노트북 지름일기
블로그 개설한 시점에 컴퓨터방을 재정비했다고 글을 올렸었는데, 슬프게도 복직 이후론 컴퓨터방에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다시피 하게 되어버렸다.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, 데스크톱은 일주일에 한 번 전원을 켤까 말까 한 상황. 컴퓨터방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어려움. 재택근무 시 쓰겠다며 야무지게 마련해 둔 듀얼모니터도 자리만 차지하고 방치돼 있음 아이 방 배치 문제로 고민 중. 취미방이 조금 더 넓어서 두 방을 맞바꾸는 쪽으로 생각 중 업무 시 간혹 노트북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으나, 아이패드를 업무에 사용하기엔 한계가 있음. 속기키보드가 윈도 OS 외에는 호환이 안 됨 노트북 지름신이 오심. 3주 가까이 온갖 노트북 찾아보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함. 이렇게 포스팅을 한다는 건 결국 또 뭔가를 샀다는 이야기. 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