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장/일상다반사
2021. 9. 8.
위카페 아임2030
요즘 집 근처에 새로 지어지는 건물이 참 많다. 상가나 오피스 건물부터 주거용오피스텔 건물까지 각양 각색이다. 특히 역 근처에 가면 더 많은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데, 가끔 가던 브런치까페 건너편에 널찍한 카페가 새로 생겼다기에 일요일 가족나들이 겸 다녀왔고, 넓고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에 반했다. 그래서 오늘 우진이를 데리고 또 왔다. 스타벅스 신메뉴와 MD가 나오는 날이라 궁금하긴 했지만 요즘 블로그에 글을 잘 못 쓰고 있기에, 테이블이 널찍한 위카페에서 아이패드로 포스팅을 꼭 해 보고 싶었다. 스타벅스는 다 좋은데 테이블이 참 작아서 책상 위에서 뭔가 하기엔 다소 불편하기에..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것 같은 테이블은 칸막이가 쳐저 있었고, 가운데 두 좌석은 착석 금지 팻말이 붙어 있다. 코로나 때문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