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2023. 10. 18.
COX 저소음 기계식키보드 CK01SL 사용기
30대 초반까지 업무가 아닌 개인 PC의 주 사용목적은 게임이었다.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계식 키보드를 접했고, 딸깍딸깍 청아한 소리를 내는 청축의 매력에 빠져서 한동안 저렴한 키보드라도 청축 키보드를 꼭 사용해 왔다. 하지만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는 예외. 일단 나는 키보드를 툭툭 위에서 때리듯 쳐서 소리가 큰 편이다(키스킨 필수). 거기에 청축은 누가 생각하도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는 민폐라 생각도 안 해 봤고. 업무용으로는 가볍게 사용하기 편하고 소음이 적은 펜터그래프 키보드 위주로 사용해 왔다. 현재 사용중인 건 아이락스의 IRK46RP. 키보드 마우스가 세트인 모델인데 이래저래 마음에 쏙 든다. 업무용은 무선이 최고지👍 업무용이 아니라면 키보드는 기계식 청축이지!! 라고 생각했었지만, 변수가 발생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