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장/취미생활
2022. 4. 29.
할 수 있는게 ROO밖에 없다
ROO=Ragnarok Online Origin 취미부자였는데 육아가 시작되고부터는 할 수 있는게 없다. 특히 집에 와서도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시간과 체력이 없다보니, 컴퓨터게임은 그림의 떡이 된 지 오래다. 그나마 중간중간 할 수 있는 뜨개질은 좀 가능해서 코바늘뜨기가 많이 늘었는데, 이건 아무래도 준비물의 부피 때문에 출퇴근중이라던가 왔다갔다하면서 하기엔 무리다. 결국 할 수 있는건 핸드폰 뿐.. 폰게임도 점점 새로운 시도가 힘들어져서 결국 하던 게임으로 가게 된다. 라그나로크는 어릴때 워낙 좋아했던 게임이라 동일 IP로 게임이 나오면 일단 다 시도해 본다. 그 중 그래픽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쭉 하고 있는게 오리진. 평타궁수로 꿋꿋하게 솔플하러 다니다가, 직업변경 패치 후 카트화스로 바꿨다. 화이..